제1회 광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moo' 선정

손상원 2022. 12. 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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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주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무등산을 모티브로 비품 상자를 디자인한 오재환(서울)씨의 'moo(무)'에 돌아갔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전에는 모두 155개 작품이 제출돼 1·2차 전문가 심사, 네티즌 투표를 통한 대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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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moo'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주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무등산을 모티브로 비품 상자를 디자인한 오재환(서울)씨의 'moo(무)'에 돌아갔다.

남상은·이현주(충남) 씨는 양초 불빛에 명소의 모습을 담은 '광주의 빛을 품은 캔들 홀더'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우수상과 시민 인기상 등 모두 7개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총 1천800만원의 상금을,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호텔 숙박권을 준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전에는 모두 155개 작품이 제출돼 1·2차 전문가 심사, 네티즌 투표를 통한 대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나왔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로 광주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됐다"며 "선정 작품 중 4개는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내년을 목표로 시장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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