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올해 결산서 韓 김주형 활약상 집중 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올해를 결산하면서 한국 선수 김주형(20)의 활약상을 재조명했다.
PGA는 22일 '올 가을 5가지 중요한 이야기'라는 글에서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주형이 속한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에 지기는 했지만 김주형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양산했다"며 "포볼 매치에서 10피트(약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퍼터를 던지며 한 세리머니가 압권이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PGA투어, 누리집 글에서 김주형 언급
"김주형, 하이라이트 장면을 양산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올해를 결산하면서 한국 선수 김주형(20)의 활약상을 재조명했다.
PGA는 22일 '올 가을 5가지 중요한 이야기'라는 글에서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주형이 속한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에 지기는 했지만 김주형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양산했다"며 "포볼 매치에서 10피트(약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퍼터를 던지며 한 세리머니가 압권이었다"고 밝혔다.
PGA는 김주형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랄프 굴달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으로 21세가 되기 전에 2번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PGA는 '올해의 10가지 기록'이라는 글에서도 김주형을 조명했다.
김주형은 8월 윈덤 챔피언십 당시 1라운드 1번 홀(파4)에서 4타를 잃는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고도 타수를 점차 줄여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PGA는 김주형의 이는 매우 놀라운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주형은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보기 없이 24언더파로 우승했는데 PGA는 이에 대해 "1974년 이후 1타도 잃지 않고 우승한 2번째 사례"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