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성탄절 맞아 학생들에 장학금 이어 밀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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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는 22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3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서발전의 울산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거주 학생에게 지원된다.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발전소 주변 중·고등학생 4516명에게 총 30억76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강남·강북교육지원청에 3천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밀키트 300세트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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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성탄절 맞아 감바스 등 밀키트 300세트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는 22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3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서발전의 울산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거주 학생에게 지원된다. 중·고등학생 228명에게 1인당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남석열 울산발전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균 교육감 권한대행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발전소 주변 중·고등학생 4516명에게 총 30억76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강남·강북교육지원청에 3천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밀키트 300세트도 전달했다.
세트는 감바스와 큐브스테이크, 까르보나라, 불고기부리또, 밀푀유나베, 케이크만들기 등 홈파티용 음식으로 구성됐다.
강남·강북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를 통해 성탄절을 맞아 홀로 집에 있거나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 300명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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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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