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년 제주도관광협회 '2022 관광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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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21일 '2022년 제주관광인의 밤'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낸 제주관광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협회 회원사는 물론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등 내외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격려사, 원로 관광인에 대한 공로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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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21일 '2022년 제주관광인의 밤'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낸 제주관광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협회 회원사는 물론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등 내외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격려사, 원로 관광인에 대한 공로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제주관광협회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역사 사진전, 샌드 퍼포먼스와 공연 등 축하 무대도 함께 열렸다.
특히 제주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제주지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각각 3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또 협회 회원사인 제주인관광호텔 남철우 대표 1000만원, 문주란여행사 조대희 대표가 100만원을 제주관광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따듯한 마음과 발전기금 전달 릴레이가 이어졌다.
부동석 회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로 다사다난하게 출발했지만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준 제주관광인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역대 가장 많은 내국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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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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