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데이터관리위 첫 회의 "데이터는 AI 강군 전략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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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2일 제11차 '국방데이터관리위원회'를 열어 데이터 기반의 '국방혁신4.0'(윤석열 정부의 국방개혁안)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범철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청사에서 주재한 국방데이터관리위 회의에서 "데이터는 인공지능(AI) 강군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자산으로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며 "위원회를 통해 국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국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방혁신4.0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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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가 22일 제11차 '국방데이터관리위원회'를 열어 데이터 기반의 '국방혁신4.0'(윤석열 정부의 국방개혁안)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범철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청사에서 주재한 국방데이터관리위 회의에서 "데이터는 인공지능(AI) 강군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자산으로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며 "위원회를 통해 국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국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방혁신4.0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도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AI·데이터 기반의 국방혁신 필요성에 동의한다"며 "국방과 민간 데이터 간의 융합·활용을 통한 시너지를 위해 국방부와의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국방혁신4.0 기반 AI 강군 육성'을 뒷받침하는 핵심요소가 데이터"란 인식 아래 국방데이터관리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방데이터관리위 첫 회의에선 △전략적 데이터 구축·활용 △데이터 관리·활용 전담기관 지정 △부처 협업 AI 융합사업 추진 △국방 AI센터 창설 등에 관한 발전방향과 협업사항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엔 국방부와 각 군 주요 직위자, 그리고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네이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중앙대 AI 대학원 등 민·관·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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