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신신도네페질액 출시로 노인성 질환 포트폴리오 확대

김재범 2022. 12.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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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은 최근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신신도네페질액을 출시해 노인성 질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신신제약 생명과학사업부 설근동 전무는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신약 신청 등 처방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관련 학회에 참여해 영업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신신도네페질액의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노인성 질환을 폭 넓게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기업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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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 성분 도네페질 액제화 제품
삼킴장애, 피부트러블, 약물거부 환자 등에 도움 기대
신신제약은 최근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신신도네페질액을 출시해 노인성 질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번 치매 치료제 출시는 기존 일반의약품 위주의 신신제약 영업 영역을 전문의약품까지 넓히는 의미를 가진다. 신신도네페질액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의 대표적인 성분 도네페질을 액제화 한 제품이다. 2022년 7월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보건복지부의 약제 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일부 개정 고시에 따라 11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신신도네페질액은 액제라는 제품 특성 상 기존 경구제나 패치제와 비교해 삼킴 장애를 겪거나 피부 트러블, 약물 거부 환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신제약 생명과학사업부 설근동 전무는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신약 신청 등 처방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관련 학회에 참여해 영업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신신도네페질액의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노인성 질환을 폭 넓게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기업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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