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이 빠르고 길다" 중국 공장들 코로나에 '춘제 휴무' 서둘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 차질과 주문 감소의 이중고를 겪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춘제 휴무'를 앞당기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는 내년 1월 22일로 법정 휴일에 앞서 휴무하는 업체들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예년보다 보름 이상 앞당겨진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 차질과 주문 감소의 이중고를 겪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춘제 휴무'를 앞당기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남방의 의류 원자재 생산 업체 60%가 이번 달 말 조업을 중단하고 춘제휴가를 가질 계획입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는 내년 1월 22일로 법정 휴일에 앞서 휴무하는 업체들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예년보다 보름 이상 앞당겨진 겁니다.
시장 분석기관인 화루이 정보의 왕웨이페이 분석가는 "주문 감소, 수익성 악화, 일손 부족 등 여러 악재에 시달리면서 많은 업체가 전례 없이 긴 춘제 휴무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달의 소녀' 츄 사태 이후…나머지 멤버들에겐 어떤 일이?
- “반려견 유기 미수 목격”…며칠 뒤 유기견 사이트에 올라온 '비슷한 개'
- 4.3일마다 한 명씩, 사람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 이승기, 후크 대표 등 4명 형사 고소…“음원료 외 광고 모델료도 편취”
- '아바타2' 보다가 심장마비 쇼크사…12년 전 비극 판박이
- 기름 넣는 사이에…냅다 조수석 문 열고 가방 챙겨 '줄행랑'
-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나”…검찰 소환 통보에 작심 발언
- 김범수 “현빈♥손예진 결혼식, 답례품 사이즈가 달라…개런티 수준”
- 김민재가 밝힌 손흥민에 호통친 이유…“팬들이 싸가지 없다고 해”
- 무인점포 절도 용의자 검거…경찰은 컵라면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