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현대차, 美 판매 1500만대 돌파...36년 만에 대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 시장의 전동화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조지아 주에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6년 1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성과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로 91년부터 353만 대가 팔렸고, 이어 쏘나타, 싼타페, 엑센트, 투싼 순이었습니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 시장의 전동화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5는 올해 2만대, 코나 일렉트릭는 9000대 가량 팔렸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조지아 주에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현섭/현대차 커뮤니케이션센터 상무]
“글로벌 메이커들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尹, 나 잠시 죽여도 진실 못감춰"…`검찰 출석` 질의엔 침묵(종합)
- '결혼지옥' 논란에 전여옥 "오은영, 병원으로 돌아가라"
- 컵라면 훔친 여성에… 생필품 건넨 경찰, 무슨 사연이?
- "명문대 출신에 연봉 7천"…남편의 거짓말, 이혼 사유 되나요
- 급매만 팔린다...월계 미미삼, 4년 전 가격으로
- 초대형 계약에 16대 주장까지…양키스 레전드 향하는 저지
- 마스크 쓴 손흥민, 니스와의 친선전서 16분 출전
- 이완용에 날아든 비수..이재명 출생[그해 오늘]
- (영상) ‘이것’ 훈계에 어머니뻘 여성 날아차기한 남중생들
- 이일화 "박보검과 열애? 휴가 때 사진 찍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