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생기업 6년 만에 감소‥35%는 1년 못 버티고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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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생기업의 수가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경제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02만 2천 개로 전년보다 3만 6천 개, 3.4% 감소했습니다.
신생기업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던 2015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활동기업 중 신생기업 비율을 나타내는 기업 신생률도 14.5%로 전년 대비 1.0%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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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생기업의 수가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경제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02만 2천 개로 전년보다 3만 6천 개, 3.4% 감소했습니다.
신생기업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던 2015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활동기업 중 신생기업 비율을 나타내는 기업 신생률도 14.5%로 전년 대비 1.0%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또 신생기업의 1년 생존율은 64.8%에 그쳐 신생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이 1년도 못 버티고 사업을 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8614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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