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같이 해결할 숙제"…충북교육청 탄소중립 성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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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2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운영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와 현장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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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2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운영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와 현장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자리다. 충북형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발전 방향도 협의했다.
성과 공유회는 재활용 악기로 전하는 지구환경보호 메시지인 'Save The Earth' 공연을 시작으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기후·환경문제 해결은 인류의 최대 과제이다'라는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운동가이자 시에라 클럽 선정 치코멘데스상을 수상한 최열 이사장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이제는 미루지 말고 우리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미림 부용초 교사의 탄소중립 환경 프로젝트 수업 △김희조 목도초 교사의 학교숲 중심 초록학교 운영 △최지혜 탄금유 교사의 탄소중립 시범학교 △이은화 봉명고 교사의 환경교육연구회 등의 학교탄소중립 환경교육사례가 발표됐다.
이광우 교육국장은 "학교 탄소중립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 시민의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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