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노수산나, 지난해 가을 결별‥4년 열애 마침표
황소영 기자 2022. 12. 22. 16:25
배우 민진웅, 노수산나(36) 동갑내기 커플이 4년 열애 끝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민진웅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22일 "작년 가을께 헤어졌다"라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관계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노수산나 측도 같은 입장이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이였다. 2017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4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지만 이별했다.
이별 후의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민진웅, 노수산나는 지난 1일 종영된 ENA채널 수목극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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