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짓날 팥죽 풍습 소개...몇 안 되는 남북 공통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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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방송이 24절기상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를 맞아 팥죽을 먹는 풍습 등을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동지날에 맛과 향기, 모양과 색깔이 독특한 동지죽을 먹는 것을 풍습으로 여겨왔다며 최근 동지죽 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요리사의 인터뷰를 싣고 동지죽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다른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도 동지죽을 먹으면서 한해를 돌이켜보기도 하고 이웃들과 화목을 도모하는 것은 인민의 오랜 풍습의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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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방송이 24절기상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를 맞아 팥죽을 먹는 풍습 등을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동지날에 맛과 향기, 모양과 색깔이 독특한 동지죽을 먹는 것을 풍습으로 여겨왔다며 최근 동지죽 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요리사의 인터뷰를 싣고 동지죽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다른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도 동지죽을 먹으면서 한해를 돌이켜보기도 하고 이웃들과 화목을 도모하는 것은 인민의 오랜 풍습의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남북이 순수하게 함께 기념하는 명절이 사라지는 추세에서 동지는 그나마 우리 민족이 공유하는 몇 안 되는 세시풍속으로 꼽힙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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