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재정위원회 이사에 이용주
이희조 기자(love@mk.co.kr) 2022. 12. 22. 16:18
이용주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재정위원회(CFA)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CFA는 OECD 내에서 조세정책·행정 관련 작업 방향과 예산 배정 등의 논의 방향을 선도하고 조율하는 위원회다. 22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 정책관을 비롯해 미국·일본·독일 등의 관료 총 6명은 지난 19일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이 정책관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가천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그는 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사무관·서기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영사,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보좌관, 서울 강서세무서장,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조세정책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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