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작아진 '마인'...코웨이, 안마의자 시장 공략

지영호 기자 2022. 12. 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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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22일 컴팩트한 크기에 혁신적인 성능을 갖춘 '마인'으로 안마의자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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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22일 컴팩트한 크기에 혁신적인 성능을 갖춘 '마인'으로 안마의자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할 수도 있다. 이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됐다.

사용자 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모드, 지압 모드 등),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11가지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인체 공학적인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케어해준다. 종아리 측면 에어백, 후면 에어백, 특화 지압 모듈을 활용해 붓는 종아리에 효과적이다. 평균적인 동작음은 속삭이는 소리 정도인 37.8데시벨(dB)을 구현했다.

렌탈 전문기업답게 렌탈상품 구성도 특화시켰다. 제품을 렌탈하면 케어 전문가가 6개월마다 방문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 차에 진행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다면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스로 관리하면서 리프레쉬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스페셜케어 서비스와 리프레쉬 서비스 모두 받고 싶다면 '토탈 케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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