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상승…235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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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 순매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78포인트(1.19%) 상승한 2356.7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5천8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대형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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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 순매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78포인트(1.19%) 상승한 2356.7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5천8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이 5천658억원, 외국인이 4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LG전자, HMM, 현대차 등을 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을 사들이고 바이오노트, LG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등을 팔았다.
대형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LG전자가 5%대 강세를 보였고 네이버,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등도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1%대 하락 마감했고 신한지주도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운수창고, 서비스업, 운수장비, 의료정밀, 증권 등은 오른 반면 기계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32포인트(1.32%) 오른 715.02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천758억원, 외국인이 737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2천386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엘앤에프, 공구우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을 순매수하고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에코프로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엘앤에프, CJ ENM,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을 사들이고 인벤티지랩, 솔트룩스, 진성디이씨 등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엘앤에프가 6% 가까이 급등했고 HLB, CJ ENM, 리노공업, 천보 등도 상승했다. 반면 휴젤, 스튜디오드래곤 등은 하락했다.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운송부품, IT부품, 인터넷, 반도체, IT하드웨어 등이 2% 안팎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5원(0.74%) 하락한 1천276.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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