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화폐에도 메시 얼굴이…아르헨티나 중앙은행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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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화폐에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을 기념하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면에는 메시가, 뒷면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길 계획입니다.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로 복귀하는 날은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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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화폐에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을 기념하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1000페소(약 7327원)에 메시의 얼굴을 새기는 내용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메시가, 뒷면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길 계획입니다.
메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7골 3도움으로 펄펄 날며 정상을 이끌었습니다. 그동안 대표팀만 출전하면 약해진다는 평가도 모두 뒤집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이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카퍼레이드 당시 400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행사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로 복귀하는 날은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아르헨티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고통을 잊게 만든 메시와 아르헨티나 선수단이 화폐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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