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참석 롯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사회공헌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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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 구단은 지난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함께 연고지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4천4백만 원을 적립해 전달했다.
롯데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HIT & LEDAS'(히트 앤 레다스)를 통해 적립한 기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하지정맥류 수술비와 정기검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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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 구단은 지난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함께 연고지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4천4백만 원을 적립해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구단과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020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롯데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HIT & LEDAS'(히트 앤 레다스)를 통해 적립한 기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하지정맥류 수술비와 정기검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지난 12일 마련됐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과 선수단을 대표해 전준우(외야수, 내야수)가 이날 참석했다.
전준우는 구단은 통해 "투병 중인 분들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구단과 레다스 흉부외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준 대표원장도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롯데 구단과 함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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