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서해 눈구름 꾸준히 유입
[뉴스외전]
오늘도 추위가 매서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도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을 맞이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인데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5도 안팎으로 더 낮겠습니다.
한편 충청과 호남 지역은 거의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전북 정읍의 모습인데요.
도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흰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데 그 위로도 쉴 새 없이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요.
충청과 호남 지역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읍에는 16cm 안팎의 적설량이 기록되기도 했는데요.
모레까지도 이들 지역은 눈이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그동안 전북과 전남 서부에 최고 30cm 이상, 제주 산지에도 최고 50cm 이상입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까지 시간당 3에서 5cm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빙판길은 물론 시설물 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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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400/article/6438599_357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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