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월드컵 세리에A 베스트11 선정...“탄탄하고 인상적”

반진혁 2022. 12.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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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세리에A 선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탈리아 매체 '컬토프칼치오'는 21일 2022 월드컵에 출전한 세리에A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비를 든든하게 지킨 김민재는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매체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세리에A 센터백은 많지 않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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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세리에A 선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탈리아 매체 ‘컬토프칼치오’는 21일 2022 월드컵에 출전한 세리에A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비를 든든하게 지킨 김민재는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매체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세리에A 센터백은 많지 않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탄탄하고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브라질에 1-4로 패배했지만, 책임의 소지는 없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일조한 앙헬 디 마리아도 이름을 올렸는데 “제한된 역할을 수행했지만, 결승전에서 멋진 득점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킨 올리비에 지루도 포함됐다. “전설 티에리 앙리를 제치고 프랑스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 컬토프칼치오 선정 카타르 월드컵 세리에A 베스트11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유벤투스), 올리비에 지루(프랑스/AC 밀란), 하파엘 레앙(포르투갈/AC 밀란); 마르셀로 브로조비치(크로아티아/인터밀란), 소피앙 암라바트(모로코/피오렌티나), 아드리앙 라비오(프랑스/유벤투스); 테오 에르난데스(프랑스/AC 밀란), 야쿠프 키비오(폴란드/스페치아 칼초), 김민재(대한민국/나폴리), 덴젤 덤프리스(네덜란드/인터 밀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폴란드/유벤투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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