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출신 연예인 등 8명 고향사랑기부제 알린다

김소연 2022. 12.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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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출신 연예인들과 축구선수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는 이날 출향인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자문단도 위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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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위촉…출향인사로 구성된 자문단도 꾸려
충남 출신 연예인·축구선수 고향사랑기부제 알린다 (홍성=연합뉴스) 22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축구선수 염기훈(왼쪽부터), 코디미언 안소미, 가수 한여름, 코디미언 남희석이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12.22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출신 연예인들과 축구선수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충남도는 22일 배우 강부자(논산)·박시후(부여)·정준호(예산), 코미디언 남희석·안소미(이하 보령), 가수 배일호(논산)·한여름(홍성), 축구선수 염기훈(논산) 등 8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는 이날 출향인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자문단도 위촉했다.

자문단은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의견을 내는 한편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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