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 리츠 AMC 본인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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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1일 리츠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득하고 본격적인 리츠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업계에서는 국내 리츠시장은 저평가 돼있으며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비교적 리츠업계의 후발주자이지만 향후 리츠시장의 확대와 함께 메테우스자산운용만의 다양한 전략을 통해 좋은 상품들을 선보이고 리츠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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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1일 리츠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득하고 본격적인 리츠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17일 예비인가 이후 두달여만에 본인가를 획득했다.
올해는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 및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부동산투자업계에 혹한의 시기였다. 금리인상의 기조는 내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지만 이후 정책변화에 따른 금리 안정기 및 하락기에 접어들면 국내 리츠시장도 다시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경윤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장은 “리츠시장이 내년엔 금리 안정, 주식시장 반등과 더불어 회복될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우량자산을 유동화하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18년 6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이후 2022년 누적 펀드 운용자산(AUM) 1조8500억원을 달성하고, 약 1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의 자산관리회사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투자자문·일임업 등록을 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우선적으로 PFV를 통해 개발중인 오피스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하면서 부실화된 호텔과 리테일 등의 자산을 CR리츠로 편입해 배당수익률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향후에는 스튜디오 등 특수자산도 모자리츠형태로 편입해 공모상장리츠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회사 관계자는 “투자업계에서는 국내 리츠시장은 저평가 돼있으며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비교적 리츠업계의 후발주자이지만 향후 리츠시장의 확대와 함께 메테우스자산운용만의 다양한 전략을 통해 좋은 상품들을 선보이고 리츠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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