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76.2원 ‘6개월 만의 최저치’…코스피, 1.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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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고, 코스피는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외국인도 44억 원 어치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5천854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오늘 전날 대비 9.5원 내린 달러당 1276.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0일(1268.9원)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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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고, 코스피는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장보다 27.78포인트(1.19%) 오른 2,356.7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천658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도 44억 원 어치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5천854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32포인트(1.32%) 오른 715.02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2천385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6억 원, 1천757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오늘 전날 대비 9.5원 내린 달러당 1276.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0일(1268.9원)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환율은 최근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연말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 압력까지 받고 있습니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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