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올스타전 팬 투표 전체 1위…내달 29일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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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4·흥국생명)이 2022~2023시즌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남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올스타전에 출전할 40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뛴 뒤 올 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다시 입고 흥행을 주도한 김연경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9일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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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올스타전에 출전할 40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김연경은 12일부터 18일까지 KOVO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8만2297표를 얻어 남자부 한국전력 신영석(36·6만9006표)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뛴 뒤 올 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다시 입고 흥행을 주도한 김연경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올스타는 1996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들이 M-스타, 이후에 태어난 선수들이 Z-스타로 나뉜다. 팬 투표로 각 팀 7명의 올스타를 선발한 뒤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총 12명을 추가로 뽑았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9일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연경은 M-스타의 일원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2008~2009시즌 이후 14년 만의 출전이다. 국내 무대로 복귀한 2020~2021시즌에도 최다 득표를 차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M-스타에 뽑힌 흥국생명 베테랑 리베로 김해란(38)은 개인 통산 15번째 올스타전에 나선다. 이는 남녀부 통합 역대 최다 기록이다. 남자부 M-스타 세터 한선수(37·대한항공)는 12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하는데, 역대 남자부 최다 참가 기록은 여오현(44·현대캐피탈)의 13회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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