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IPO 주자' 바이오노트, 상장 첫 날 6%대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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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주자였던 바이오노트가 상장 첫 날 10%대 상승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이날 시초가 대비 670원(6.71%) 오른 1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노트는 이날 공모가 9000원보다 높은 9980원에 시작해 16% 넘게 급등, 1만1000원대로 올라섰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바이오 콘텐츠와 동물 진단 사업을 운영해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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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모가 9000원보다 높은 시초가
16% 넘게 급등 이후 상승폭 반납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주자였던 바이오노트가 상장 첫 날 10%대 상승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이날 시초가 대비 670원(6.71%) 오른 1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노트는 이날 공모가 9000원보다 높은 9980원에 시작해 16% 넘게 급등, 1만1000원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시가총액은 1조850억원대 규모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바이오 콘텐츠와 동물 진단 사업을 운영해온 기업이다. 코스피 상장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인수합병(M&A)에 유리한 포지셔닝, 우수한 인재 영입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감염성 바이러스 질병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한 BL-3(Biosafety Level 3)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메르스, 원숭이두창 등 고위험 병원체를 배양할 수 있고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바이오노트 설명이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8~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 성적은 저조했지만 공모가를 낮춰 IPO를 완주하기로 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 1만8000~2만2000원보다 낮게 설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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