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최나연에게 ‘홀인원+은퇴’ 선물로 ‘뉴 X7’ 전달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2. 12. 22. 15:51
BMW코리아가 프로골퍼 최나연에게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MW 뉴 X7’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나연은 LPGA 투어 은퇴 무대였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네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공식 주최사로서 지난 21일 최나연에게 홀인원 부상으로 신형 X7을 제공했다.
BMW 뉴 X7은 최나연이 달성한 홀인원 기록을 기념하고 은퇴를 축하하는 선물이 됐다.
최나연이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BMW의 최신 엔진과 함께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 탑재됐다.
특히 뉴 X7 xDrive40i는 부분변경 이전 모델 대비 41마력 향상된 381마력의 최고출력과 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8초가 소요된다. 해당 모델의 공식 출시 가격은 1억5030만원이다.
차량 전달식에서 최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를 마지막으로 미국 투어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국내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차에 BMW코리아에서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BMW 뉴 X7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저와 아주 잘 어울리는 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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