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여프리스트 전직 3종 공개

넥슨은 모바일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프리스트(여)의 전직을 추가했다. 

추가된 프리스트(여) 캐릭터의 전직 3종은 넓은 범위의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며 스타일리시한 액션 스킬을 선보인다. 이단심판관은 큰 배틀액스를 주 무기로 사용해 호쾌한 액션을 펼치며 빠르게 발동할 수 있는 중거리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또, 미스트리스는 게임 내 첫 변신 캐릭터로, 원죄의 힘을 활용해 변신한 뒤 속도가 빠른 낫을 휘두르며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스킬 사용에 따라 보다 오래 변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녀는 염주에 신룡의 기운을 섞어 원거리 스킬과 광역 범위의 공격을 펼친다. 근접형 몬스터와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순간이동 스킬과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시너지 딜러 캐릭터다.

이와 함께 프리스트(여)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여자)프리스트들 레벨UP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이머는 프리스트(여) 캐릭터로 미션을 수행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경험치 버프로 최고 레벨까지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보상으로는 Lv.60 에픽 장비 항아리, 12강 진: 빌마르크 에픽 무기 선택 상자 등이 지급된다.

이 외 파티 플레이만 가능했던 로터스 레이드의 싱글 모드가 추가되고, 1인 공격대로 로터스 레이드와 강림 로터스 레이드 공략이 가능하다. 또, 피로도 배터리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하지 않은 피로도를 누적한 뒤 추후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한편,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루시드, 데미안 등 캐릭터 8종이 '던파모바일' 캐릭터 아바타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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