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전투 성향 제독 여해적 앤 보니 추가

최종배 2022. 12. 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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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제독 앤 보니를 업데이트했다.

앤 보니는 16세기 카리브 지역에서 여해적으로 활약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앤 보니 보유자에게는 제독 연대기(메인 시나리오)를 통해 고유 의상과 계약서 등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연대기 완료 시 S등급 항해사 하웰 데이비스도 고용할 수 있다.

먼저 16세기 천문학자로 활약한 마리아 마가레타 키르히는 추가 수리 회복량과 갤리류 선박의 속도를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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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제독 앤 보니를 업데이트했다.

앤 보니는 16세기 카리브 지역에서 여해적으로 활약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바다 위에서 가장 유명한 해적이 되기 위해 보물섬을 찾아 모험하는 캐릭터다. 전투 성향을 가진 아일랜드 출신 제독으로 높은 백병술 능력치와 백병 공격에 특화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앤 보니 보유자에게는 제독 연대기(메인 시나리오)를 통해 고유 의상과 계약서 등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연대기 완료 시 S등급 항해사 하웰 데이비스도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천문학 테마의 항해사 8명이 추가됐다. 먼저 16세기 천문학자로 활약한 마리아 마가레타 키르히는 추가 수리 회복량과 갤리류 선박의 속도를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함대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진 A급 측량사 요하네스 케플러, 전투 시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스킬을 가진 A급 생물학자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등 16세기 당시 활약한 역사적 인물이 등장한다.

더불어 항해 내파를 하향 조정했다. 내파는 해역을 갈 때 갖춰야 하는 조건으로, 지난 주말 진행된 유저 간담회에서 나온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 결과다.

이외에도 여러 이용자가 협동해 레이드 보스를 물리치는 토벌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 자동 연속 전투 기능, 여러 해상 지점 또는 도시를 자동 항해할 수 있는 항해 경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는 등 편의성도 개선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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