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절벽 속 아파트 매매·전셋값 최대 하락 지속

김윤미 yoong@mbc.co.kr 2022. 12.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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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거래 절벽 속에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역대 최대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1.13% 하락해 2012년 5월 부동산원의 시세 조사 이래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91%, 전국 아파트값은 0.73% 내려 역시 조사 이래 최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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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거래 절벽 속에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역대 최대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1.13% 하락해 2012년 5월 부동산원의 시세 조사 이래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노원이 -1.34%로 가장 컸고 도봉 -1.26% 성북구 -1.03% 등을 보였습니다.

경기도 -0.96%와 인천 -1.12%도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91%, 전국 아파트값은 0.73% 내려 역시 조사 이래 최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는 1.40% 떨어졌고, 과천시도 1.10% 내려 약세가 지속됐습니다.

전세시장도 금리 인상 여파로 신규 이동 수요가 감소해 전국 -0.90%, 수도권 -1.21%, 서울 -1.13% 등 부동산원 조사 이래 최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8595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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