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오만서 LNG운반선 2척 수주… 5억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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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가 새로 건조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1척당 선가가 2억5000만달러로 굳어지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월 7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체결한 직전 계약에서는 2026년 1월까지 인도하는 LNG 운반선을 선가 2억4700만달러에 건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0월 21일 대우조선해양도 미주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하면서 척당 선가 2억50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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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가 새로 건조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1척당 선가가 2억5000만달러로 굳어지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만 선사 아샤드 해운(ASYAD SHIPPING)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5억달러(6500억원)에 수주했다고 22일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밝혔다. 인도시점은 2026년 6월말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월 7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체결한 직전 계약에서는 2026년 1월까지 인도하는 LNG 운반선을 선가 2억4700만달러에 건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0월 21일 대우조선해양도 미주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하면서 척당 선가 2억50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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