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떠나보낸 샌프란시스코, 콘포토에 관심

김주희 기자 2022. 12. 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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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콘포토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대형 타자들과 연이어 계약이 불발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선이 마이클 콘포토(29)로 향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콘포토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보라스는 코레아의 메디컬테스트 결과를 샌프란시스코가 문제 삼자 몇 시간 만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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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콘포토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뉴욕=AP/뉴시스]뉴욕 메츠 마이클 콘포토. 2021.09.3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대형 타자들과 연이어 계약이 불발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선이 마이클 콘포토(29)로 향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콘포토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겨울 대형 계약에 연이어 실패했다.

올해 62홈런으로 역대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영입전에 뛰어 들었으나 실패를 맛봤다. 저지는 원 소속팀인 양키스와 9년 3억6000만 달러(약 4590억원)에 계약했다.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뉴욕 메츠)와는 21일 입단식 3시간 여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계약이 결렬 됐다.

당초 샌프란시스코는 코레아와 13년 3억5000만 달러(약 4462억원5000만원)에 합의했는데, 메디컬테스트에서 이견 차가 발생했다. 그러자 코레아는 곧바로 뉴욕 메츠와 12년 3억1500만 달러(약 4015억6200만원)에 사인하며 새 팀을 찾았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는 외야 보강이 필요한 팀이라고 짚으며 콘포토를 연결했다. 눈 여겨볼 부분은 콘포토의 에이전트가 코레아와 같은 스캇 보라스라는 점이다.

보라스는 코레아의 메디컬테스트 결과를 샌프란시스코가 문제 삼자 몇 시간 만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성사시켰다.

콘포토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할 때부터 줄곧 뉴욕 메츠에서 뛰었다. 통산 757경기에서 타율 0.255, 132홈런 396타점을 기록했다. 어깨 수술로 2022시즌은 통째로 쉬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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