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이 다가온다”…월드컵 발판 삼아 더 높은 곳 노리는 스타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몸값을 높이기 위한 최고의 쇼케이스 무대인 월드컵이 끝났다.
더 높은 곳을 노리는 스타들은 저마다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펼친 맹활약에 힘입어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이적시장보다 몸값이 비싸게 형성되는데, 월드컵 특수를 반영해 이번에는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1월 열리는 겨울이적시장은 시즌 도중이라 강등권 탈출이나 대륙대회 출전을 위해 전력보강이 절실한 팀들의 각축장이 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여름이적시장보다 몸값이 비싸게 형성되는데, 월드컵 특수를 반영해 이번에는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벤피카(포르투갈)가 ‘거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월드컵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엔소 페르난데스(21·아르헨티나), 스위스와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곤살루 하무스(21·포르투갈)가 모두 벤피카 소속인데, 이들의 몸값은 수직상승했다. 독일의 축구통계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월드컵 직전 페르난데스의 몸값은 3500만 유로(약 476억 원), 하무스는 2500만 유로(약 340억 원)였다. 하지만 22일 현재 이들 모두 5000만 유로(약 680억 원) 이상으로 폭등했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리버풀(잉글랜드)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하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울버햄턴(이상 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입전이 과열되면 몸값 이상의 이적료로 둥지를 옮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하무스의 행선지는 이적 루머가 겹친 코디 학포(23·네덜란드)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모로코 4강 신화의 주역인 소피앙 암라바트(26)와 아제딘 우나히(22)도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미 암라바트의 소속팀 피오렌티나(이탈리아)는 리버풀과 대화를 시작했고, 우나히의 소속팀 앙제(프랑스)도 레스터시티(잉글랜드)와 대화 창구를 열 전망이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23세↓ 아내 김다예 뽀뽀 일상…박력 스킨십
- 가슴 노출 아르헨티나 여성 팬 2명, 감옥 안갔다…무사귀국 보고
- ‘아일랜드’ 김남길 “제안 두 번 거절…실사화 부담+실망 줄까 고민”
- 맹승지 프리다이빙, 인어 같은 자태 [DA★]
- ‘女아이돌 성희롱 논란’ 라이언 전, 아이돌 오디션 심사를요? [DA:스퀘어]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