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민규 “이영현 명곡 리메이크 영광…첫 주자에 걱정 있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2. 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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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민규가 [Re+Project 'Re+Call']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에이치오이엔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오픈된 민규의 인터뷰 영상에는 민규의 섬세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느껴지는 '체념 後(후)'의 녹음 장면과 함께 리메이크에 참여한 소감이 담겼다.

한편 DKZ 민규가 가창한 [Re+Project "Re+Call"] '체념 後(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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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민규가 [Re+Project ‘Re+Call’]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에이치오이엔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오픈된 민규의 인터뷰 영상에는 민규의 섬세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느껴지는 ‘체념 後(후)’의 녹음 장면과 함께 리메이크에 참여한 소감이 담겼다.

먼저 [Re+Project ‘Re+Call’]의 첫 주자로 발탁된 점에 대해 민규는 “제가 첫 주자라고 들었을 때 엄청난 긴장과 걱정이 있었다. 그렇지만 곡을 들으실 여러분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만 있다면 긴장감을 떨쳐내고 열심히 불러보겠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입을 열었다.

DKZ 민규가 [Re+Project ‘Re+Call’]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에이치오이엔티
‘체념 後(후)’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로는 이영현 선배님께서 ‘체념’을 뛰어넘기 위해 이 곡을 발매하신 걸로 알고 있다. 들으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디테일하고 부르기 어려운 노래여서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노력해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한다. 저에게는 이 노래가 정말 ‘체념을 한 뒤에 다시 한번 더 붙잡고 싶어서 부른다’고 다가오는데 이별을 했는데 그 사람이 떠오르는 상황에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규는 “그룹 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멤버들의 목소리와 합을 맞춰야 하다 보니 조화로운 음색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오직 저만의 색깔, 전민규라는 사람의 색을 온전히 드러내서 기존의 보컬과 차이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Re+Project ”Re+Call”]은 본래의 의미인 ‘기억해 내다, 상기하다, 생각나게 하다’의 의미와 다시 불러본다는 뜻과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프로젝트로 이영현의 레전드 명곡 ‘체념 後(후)’를 통해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편 DKZ 민규가 가창한 [Re+Project ”Re+Call”] ‘체념 後(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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