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통합하천' 공모에 전북 2개 하천 선정…만경강·요천

정경재 2022. 12.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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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만경강과 요천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 재자연화 및 순기능 증진을 통해 친환경 수변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45억원 등 모두 889억원을 투입해 치수·수질·친수·경관 등 다양한 하천 사업을 추진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이 보유한 환경과 산업·관광 요소를 접목해 하천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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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에서 바라본 전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만경강과 요천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 재자연화 및 순기능 증진을 통해 친환경 수변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45억원 등 모두 889억원을 투입해 치수·수질·친수·경관 등 다양한 하천 사업을 추진한다.

만경강에는 천변 문화공원과 수상레저 파크, 파크 골프장 등을 짓고, 요천에는 물의 정원, 생태탐방 캠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이 보유한 환경과 산업·관광 요소를 접목해 하천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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