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폭력 방지 캠페인에 나선 CEO들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2. 12.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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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violence 캠페인
외교부, 유니세프 주관
코트라, OCI, 미래에셋증권, 산업은행 등
재계·금융계 CEO들, SNS 통해 동참

CEO(최고경영자)들이 ‘#ENDviolence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NDviolence’는 지난 7월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폭력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유준석 강릉에코파워 대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우현 OCI 부회장,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END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캠페인으로, 지역분쟁·기후위기, 코로나 등의 다양한 형태의 폭력 상황에 처해 있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 100여개국, 8000만명 이상에게 전파됐다.

재계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에 여러 CEO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ESG경영 차원에서도 ‘#ENDviolence 캠페인’은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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