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절친 박수홍 보고 배웠다..가족 간 돈거래 금지" [편스토랑]

윤성열 기자 2022. 12. 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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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의 22년 지기 절친 면모를 드러낸다.

2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자신의 집으로 손헌수를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의 집에는 절친 손헌수가 찾아왔다.

박수홍은 손헌수가 입고 온 옷을 알아보며 "아내가 선물한 옷 입고 왔구나"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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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의 22년 지기 절친 면모를 드러낸다.

2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자신의 집으로 손헌수를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의 집에는 절친 손헌수가 찾아왔다. 박수홍은 손헌수가 입고 온 옷을 알아보며 "아내가 선물한 옷 입고 왔구나"라며 반가워했다. 박수홍의 아내가 늘 남편 곁을 지키며 힘을 주는 후배 손헌수에게 옷 선물을 하며 고마움을 표현한 것.

박수홍은 "너희 아버님께도 항상 감사하다. '수홍씨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회복될 거야'라며 힘이 돼 주셨다. 너도 그렇고 너희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하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형의 감사 인사에 민망해하며 손사래를 치던 손헌수는 "우리 아버지가 그런 말을 하셨냐. 형 때문에 우리 가족은 정확히 배웠다. 가족 간 돈거래는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은 손헌수의 말에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내가 몸소 보여줬구나"라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또한 박수홍은 '예비신랑' 손헌수를 위해 특급 요리 트레이닝에 나섰다. 박수홍은 "제수씨 너무 좋은 사람이다. 외모도 너랑 닮았다. 예쁜 너 같다"라며 "결혼하고 나면 제수씨 좋아하는 음식 해줄 줄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박수홍은 손헌수의 예비신부가 특히 좋아한다는 돼지고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로맨틱 요리 레시피 전수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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