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합리적 분양가 책정 ‘빌리브 리버런트’ 26일 특공 진행
22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78·84㎡ 총 3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원대로 책정해 올해 울산 남구에서 공급된 타단지보다 2억~3억원 가량 저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16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흥행기대감을 높였다. 한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입지여건,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갖춘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어진 것 같다”면서 “특히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점과 4베이 판상형 설계를 호평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계약자들은 전 가구 거실과 주방에 우물 천장과 대형 아트월을 무상으로 시공해 분양가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벽식구조보다 층간소음 방지가 뛰어난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다. 기존 아파트 대비 40mm 더 두꺼운 250mm 바닥 슬래브도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북·카페 라운지 등 입주민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태화강 조망은 물론, 강변공원도 바로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앞에 월봉초가 있고 강남고와 울산중앙초, 월평중 등도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세이브존을 비롯해 울산병원과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인접한 번영로를 통해 울산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태화로터리를 이용해 신정로와 강남로, 공업탑 로터리 등 주요 도로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하다.
여기에 도보 5분 거리에 야음사거리와 송정역을 잇는 울산트램 2호선(2027년 개통계획)이 개통하면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는 26일 특별공급 이후 일정은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 정당 계약은 16~18일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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