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77%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대응 여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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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스스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여력이 부족하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5인 이상 기업 1천 3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한 기업의 75.1%가 대응 여력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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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스스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여력이 부족하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5인 이상 기업 1천 3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한 기업의 75.1%가 대응 여력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중소기업의 경우, 대응 여력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77%로 더 높았고, 여력이 충분하다는 응답과 모르겠다는 응답이 각 11.5%였습니다.
중소기업들은 대응 여력이 부족한 이유로 전문인력 부족을 47.6%로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법률 자체의 불명확성이 25.2%, 과도한 비용 부담이 24.9%로 집계됐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8589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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