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니었으면 아스널로 이적했을 것” 수비수 빼앗길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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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마르티네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약스를 떠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텐 하흐 감독은 수비 개선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아약스 시절 호흡을 맞춘 마르티네스가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을 통해 "마르티네스 역시 아약스를 떠나길 원했다. 맨유가 영입하지 않았더라면 아스널로 향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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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마르티네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약스를 떠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텐 하흐 감독은 수비 개선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아약스 시절 호흡을 맞춘 마르티네스가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을 통해 “마르티네스 역시 아약스를 떠나길 원했다. 맨유가 영입하지 않았더라면 아스널로 향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도 마르티네스 영입이 최우선이었다”며 “아약스를 떠나는 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우리는 사활을 걸었고 모든 것이 잘 풀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아약스의 CEO 에드윈 반 데 사르 역시 마르티네스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반 데 사르는 “마르티네스를 향해 아스널이 더 일찍 관심을 표명했다. 내 업무는 아약스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며 맨유로 보낸 건 당연한 이치라고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이 심혈을 기울인 마르티네스는 맨유에 연착륙했다. 곧바로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 소화할 정도로 핵심이 됐다.
중앙 수비수로서 키가 크지 않다는 지적에도 약점을 잘 보완하면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파트너가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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