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기생충', 美버라이어티 선정 '가장 위대한 영화 100' 8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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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0'에 포함됐다.
'기생충'은 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과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석권한 작품은 빌리 와일더 감독의 '잃어버린 주말' 델버트 맨 감독의 '마티',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총 3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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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21일(현지시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0’(100 Greatest Movies of All Time)을 발표했다.
‘기생충’은 82위에 이름에 올렸다. 한국영화로는 유일하다. ‘기생충’에 대해 버라이어티는 계급 문제에 대한 명확한 의도와 보편적인 호소력을 가진 스릴러로 아카데미의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기생충’은 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과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석권한 작품은 빌리 와일더 감독의 ‘잃어버린 주말’ 델버트 맨 감독의 ‘마티’,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총 3편이다.
버라이어티는 1위에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를 선정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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