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에 꽂힌 개미

김정범 기자(nowhere@mk.co.kr) 2022. 12. 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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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상장 이후 180억 순매수

개인 투자자들이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상장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개인들이 이달 21일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들은 해당 ETF를 180억원 가량 사들였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의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월배당 전략을 가미한 상품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는 안정적인 성장과 꾸준한 인컴수익이 발생하는 투자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들은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에 관심이 많은 만큼 향후 SOL 월배당 ETF만으로 연금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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