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컴퍼니, KT와 ‘AI기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구축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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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의 황폐화, 어류 자원 고갈 등에 대비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구축이 활바한 가운데, 육상 양식의 순환여과시스템 및 어류의 행동패턴을 AI기반으로 솔루션화한 ㈜오투컴퍼니(대표 정미정)가 22일 KT와 KT광화문 사옥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육상양식에서는 순환여과시스템이 필수적인데, 이 기술을 오투컴퍼니는 보유하고 있다.
해수부는 현재 전국 6곳에 스마트양식클러스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에선 연어 육상AI 양식장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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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의 황폐화, 어류 자원 고갈 등에 대비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구축이 활바한 가운데, 육상 양식의 순환여과시스템 및 어류의 행동패턴을 AI기반으로 솔루션화한 ㈜오투컴퍼니(대표 정미정)가 22일 KT와 KT광화문 사옥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오투컴퍼니에 따르면 내년 연어 수입 금액은 최초로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연어를 수입하지 않고 왕연어 발안란을 들여와 키워서 공급할 수 있다면 어떨까.
육상양식에서는 순환여과시스템이 필수적인데, 이 기술을 오투컴퍼니는 보유하고 있다. 또, AI기반으로 어류의 행동 패턴과 해양 환경을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사료를 주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T도 AI원팀에 속한 동원그룹 등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어 양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수부는 현재 전국 6곳에 스마트양식클러스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에선 연어 육상AI 양식장을 건설 중이다.
오투컴퍼니는 대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해양 LTE라우터, 수질 센서, 어류행동 분석 AI 솔루션 특허를 갖고 있다. 또, 해수부와는 AI기반 수산양식분야에 연구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본부장 : 유창규)와 제휴했다.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유창규 본부장은 “KT가 보유한 정보통신 분야 업력과 노하우로 스마트양식의 다양한 기능을 연결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기술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양식의 최고 모델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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