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아르헨 지폐에 새겨지나…“기념비적인 화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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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35ㆍ파리 생제르맹)가 지폐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메시의 얼굴을 1,000페소(약 7,300원) 지폐에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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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아르헨티나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35ㆍ파리 생제르맹)가 지폐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메시의 얼굴을 1,000페소(약 7,300원) 지폐에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의 등번호가 '10번'이기 때문에 '10'으로 시작하는 1,000페소가 선택됐다"라며 "지폐 뒷면에는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의 별명 '라 스칼로네타(La Scaloneta)'가 새겨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이사들은 "수집 인들에게 기념비적인 지폐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지난 1978년 첫 월드컵 우승 당시에도 기념 화폐를 발행한 바 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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