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T와 방산 망분리 및 네트워크 고도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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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KT와 방위산업 망분리 및 네트워크 재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해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I와 KT는 기존 무선망의 보안 취약성을 보완하고 유선망 수준의 5G 보안접속체계 개발로 인프라를 구축해 보안을 높이고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한 재해 복구센터를 설계하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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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KT와 방위산업 망분리 및 네트워크 재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해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 간 협력은 방산업계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방산 기술 보호를 고도화 하고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와 KT는 기존 무선망의 보안 취약성을 보완하고 유선망 수준의 5G 보안접속체계 개발로 인프라를 구축해 보안을 높이고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한 재해 복구센터를 설계하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강 사장은 “KAI의 핵심기술 보호는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인프라 기반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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