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2022 아트너스 굿즈 공모전' 대상에 정시원 '다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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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트너스 굿즈 공모' 대상인 '아트너스상'에 정시원 작가의 '다시, 봄'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예술위의 예술나무운동을 상징하는 '나무 풍경 자'를 출품한 '이모저모 도모소'팀이, '제주기메 힐링머그컵'을 디자인한 인스피어와 다용도 연필꽂이 'ag'를 디자인한 이나현 작가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 '다시, 봄'은 아트너스 로고와 함께 작가명을 표기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예우물품 굿즈로 실제 제작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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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022 아트너스 굿즈 공모' 대상인 '아트너스상'에 정시원 작가의 '다시, 봄'이 수상했다. 전통 꽃살문의 격자매화 문양을 원목 펜꽂이에 입힌 작품이다.
2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 문화예술후원센터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2022 아트너스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예술위의 예술나무운동을 상징하는 '나무 풍경 자'를 출품한 '이모저모 도모소'팀이, '제주기메 힐링머그컵'을 디자인한 인스피어와 다용도 연필꽂이 'ag'를 디자인한 이나현 작가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 '다시, 봄'은 아트너스 로고와 함께 작가명을 표기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예우물품 굿즈로 실제 제작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시원 작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 됐고, 추가 지원으로 최대 1500만원 상당의 작품 매입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종관 예술위 위원장은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제작하는 작품을 문화예술후원 매개 활동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며 "문화예술 분야의 건강한 후원문화를 조성해갈 미래 인재인 '문화예술 후원 매개 전문가'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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