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성준 "은빛 장발 스타일 위해 탈색 7번, 두피 문제 생기기도"
심언경 2022. 12.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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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이 캐릭터의 외형을 완벽하게 구현하고자 자처한 고충을 토로했다.
성준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오보현 극본·배종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탈색 7번 정도 했고, 7개월간 유지했다. 그래서 두피에 문제가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성준은 극 중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자 궁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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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성준이 캐릭터의 외형을 완벽하게 구현하고자 자처한 고충을 토로했다.
성준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오보현 극본·배종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탈색 7번 정도 했고, 7개월간 유지했다. 그래서 두피에 문제가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성준은 극 중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자 궁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함께한 김남길은 “저희가 숙소 생활을 했는데 제 방에 다같이 자주 모였다. 그때 사람이 왔다 갔는데 침대에 가보면 내가 강아지를 들였나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파트1은 오는 30일, 파트2는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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