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황대헌, BBQ와 함께 치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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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BBQ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안양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황대헌이 연말을 맞아 자신의 고향인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BBQ로부터 받은 '치킨 연금'을 활용해 치킨을 기부하고, BBQ는 매칭 펀드 방식으로 참여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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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BBQ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안양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황대헌이 연말을 맞아 자신의 고향인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BBQ로부터 받은 ‘치킨 연금’을 활용해 치킨을 기부하고, BBQ는 매칭 펀드 방식으로 참여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황대헌과 BBQ는 지난 20일과 어제, ‘안양의 집’과 ‘평화의 집’을 방문해 시설 소속 아이들에게 치킨 100인분과 사이드 메뉴를 기부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선수단장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평생 무료 치킨을 제공하겠다'며 ‘치킨 연금’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BBQ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에게 60세까지 치킨을 매일 먹을 수 있는 ‘치킨 연금’을 제공했고,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도 일정 기간 동안 유효한 치킨 연금 증서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BBQ는 “황대헌 선수가 선뜻 자신의 치킨 연금으로 치킨을 기부하겠다고 BBQ에 연락해왔다"며 “치킨릴레이를 통해 전달한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특별하고 즐거운 연말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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