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메주 쑤다 개다리춤을? '흥신흥왕' (세컨하우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최수종이 메주를 쑤다 개다리춤을 추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22일(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생애 첫 ‘메주 밟기’에 도전한다.

최수종은 메주를 밟다가 점점 흥을 폭발시키며 스텝을 밟기 시작하고 급기야 개다리춤까지 추며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고. 하희라는 경로당 노래방 기계의 마이크를 들고 정훈희의 ‘무인도’를 선곡,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또한 메주 성형에 나선 가운데 최수종은 ”잘생겨서 그런지 메주도 예쁘게 잘 만든다“라는 극찬을 받지만 이내 ‘메주 낙상 사건’을 일으키며 굴욕을 안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하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또 품앗이에 함께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느낌“이라고 밝히며 흡족함을 드러낸다고. 

한편 ‘세컨 하우스’는 2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세컨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