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연속 지정…2027년까지 유지

권정상 2022. 12. 22.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내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아닌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청사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내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남녀가 균형 있게 참여함으로써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지칭한다.

충주시는 여성친화기업 지원, 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돌봄 걱정 없는 온(溫)동네 마을학교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 등의 여성친화 정책을 도입해 왔다.

조길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아닌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