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생애주기별 특성 따라 금융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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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교육의 수요자인 금융소비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한다.
이날 김소영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금융교육은 지난 3년간 대면·일방향 교육에서 비대면·양방향 교육으로 바뀌었다"며 "금융교육 패러다임(Paradigm)의 변화가 모든 연령층에 동일한 결과(Outcome)를 가져오는 것은 아닌만큼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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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교육의 수요자인 금융소비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금융교육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소영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금융교육은 지난 3년간 대면·일방향 교육에서 비대면·양방향 교육으로 바뀌었다”며 “금융교육 패러다임(Paradigm)의 변화가 모든 연령층에 동일한 결과(Outcome)를 가져오는 것은 아닌만큼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소비자를 생애주기에 따라 아동·청소년층,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층, 특수계층 등 5개로 구분하고, 이에 대응하는 금융교육협의회 실무협의체(WG)를 보다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하고, 금융 관련 의사결정 및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동시에 금융소비자가 자주 이용하고 접하는 전달매체나, 시설·기관 등을 활용해 이를 전달할 방침이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의 금융상황을 감안할 때 그 어느 때보다 금융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와 저축, 적절한 투자와 위험관리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금융역량을 갖추고 금융웰빙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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