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추리·스릴러 인기…6분 완독 숏폼도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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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은 추리·스릴러가 가장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발간한 '밀리 독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올해 소설 상위 100권 중 추리·스릴러가 30권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일본 추리·스릴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가장 많이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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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전자책은 추리·스릴러가 가장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발간한 '밀리 독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올해 소설 상위 100권 중 추리·스릴러가 30권을 차지했다. 한국소설이 21권, 판타지/SF가 19권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일본 추리·스릴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가장 많이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지난해 주식 열풍이 불며 주식 관련 책이 경제경영 분야 상위권을 독식했던 것과 달리 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다룬 '돈의 속성', '부의 추월차선' 등이 인기를 끌었다.
숏폼 독서 콘텐츠에 대한 2030세대의 수요도 높았다. 2030 세대에서 60% 이상을, 40대 또한 20%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6분 내외로 완독할 수 있는 연재형 밀리 오리지널에서는 자기계발, SF, 에세이 순으로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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